⭕️ Data Scientist가 된 지리학 전공생이 dot을 connect한 이야기 ⭕️
⭕️ Data Scientist가 된 지리학 전공생이 dot을 connect한 이야기 ⭕️ 안녕하세요, 김지윤입니다. 최근 저는 공간/인구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 기업인 #애드타입 에 새롭게 합류하였습니다! 아직 입사 2주차라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공간분석 경험을 살릴 수 있어 하루하루 기쁜 요즈음입니다! :) 스티브잡스의 Connecting the dots라는 유명한 연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관련 없어 보이는 경험들이 나중에는 이어져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저에게 매우 인상적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지리를 전공한 대학원생으로서 새롭게 dot을 connect한 저의 이야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첫 번째 dot : 성수동 지역 연구] 저는 2022년 지리학과 대학원생 시절, <한국지리연구-서울의 핫플레이스> 라는 과목을 수강했는데요. 성수동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다룬 연구에 대해 발제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내가 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으로 뭘 해보겠다!' 생각한 건 아니었고, 그저 재미있어 보여서 수강했습니다. ㅎㅎ 이 과목을 수강하며, 저는 성수동을 비롯한 전국의 "핫플" 지역을 어떻게 조사하고 분석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단길, 한옥마을, 서촌...) [2️⃣ 두 번째 dot :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이태원 사고 분석] 2022년 이태원 사고가 발생한 후, 많은 또래분들이 희생됨에 따라 큰 슬픔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내가 내 자리에서라도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했고, 이에 유동인구 데이터로 사고 당시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재현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서울시와 KT가 합작한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집계구 (행정동보다 더욱 세밀한 공간단위) 별 유동인구를 파악했습니다. 특히 "할로윈" 기간에 "이태원"에서 일어났다는 시/공간적 특수성을 고려해, 성별/연령별/시간대별/집계구별/국적별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사고 전후의 밀집 패턴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글로 정리해 대학신문에 투고하였고(https://lnkd.in/gYsEGTvG), 구체적인 수치와 이미지를 담아 당시 수강했던 지역 연구 강의의 기말 프로젝트로 발표했습니다. (혹시 해당 연구의 pdf 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https://litt.ly/jiyunkim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점 잇기] 이렇듯 저는 "특정 지역"에 대해,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경험을 다수 쌓아왔습니다. 이번에 애드타입에 입사하여 맡은 첫 프로젝트는 <"성수동"을 방문한 20대 여성 "유동인구를 집계구 단위로 분석"하기>였는데요. 놀랍게도 저의 이전 두 개의 점(경험)들을 이은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ㅎㅎ 2022년 4월에 성수동에 대해 발제를 준비하던 대학원생이 2024년 4월에 성수에 위치한 직장에서 첫 업무로 성수동을 분석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정말 뜻 깊더라구요! https://lnkd.in/gB8xz6cR 저의 분석 첫 글을 새롭게 브런치 글로 업로드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