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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평일 아침 8시, 세 명의 여성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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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평일 아침 8시, 세 명의 여성이 움직입니다. 1️⃣ 20대 초~중반, 연세대 학생 장원영 씨 신촌동의 한 원룸에서 나와, 1교시 강의를 들으러 학교로 향합니다. 강의 전 아침으로 먹을 삼각김밥을 구매하기 위해 CU에 들렀는데요.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와 콜라보한 편의점 상품이  편의점 외벽 광고판과 포스기 앞 광고판에서 홍보되고 있습니다. 장원영 씨는 반가운 마음에 삼각김밥과 함께 콜라보 굿즈를 구매한 후, X에 사진을 올리며 '트친'들과 공유합니다. 2️⃣ 20대 중~후반, 사회초년생 카리나 씨 최근 강남역에 위치한 스타트업에 취업한 카리나 씨는 월세가 비교적 저렴하고 강남으로 출근하기 편리한 서울대입구역에서 자취 중입니다. "빠른 하차"로 안내되는 서울대입구역 4-2번 스크린도어 앞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카리나 씨. 가성비 좋은 SPA 브랜드의 스크린도어 광고가 눈에 띕니다. 최근 출근룩을 고민하며 '비즈니스 캐주얼' 옷을 찾아보았던 카리나 씨이기에, 퇴근 후 회사 근처의 SPA 브랜드 매장에 들러야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지하철을 타고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와 사무실로 걸어가는 동안 지하철 내부 광고와 스크린도어 광고, 횡단보도 앞 전광판이 눈길을 끕니다. 3️⃣ 30대 초~중반, 8년차 경력의 직장인 아이유 씨 가양역의 한 아파트에 신혼집을 구해 거주 중인 아이유 씨. 출근을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동안, 엘리베이터 광고판에서 피부 결을 정돈해주고 탄력을 높여주는 더마 코스메틱 제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자차를 타고 올림픽대로를 지나 여의도 오피스 건물에 도착한 아이유 씨.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무실로 올라가는 길에 오피스 내부 대형 광고판에서도 아까 보던 그 제품이 등장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아이유 씨는 올리브영 앱을 켜서 그 제품을 검색해봅니다. ------- 🎯 2030 여성의 아침 동선, 그 안에 광고 전략의 기회가 숨겨져 있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길을 따라 출근하는 사람들. 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브랜드는 어떻게 존재감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서울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20세~34세 여성의 평일 오전 출근·통학 동선을 분석해보면서 연령대에 따라 이동 패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그 차이가 어떤 마케팅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했습니다. 분석 결과, 위와 같이 연령대에 따른 아침 이동 루틴이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말에는 각기 다른 곳을 향하지만, 평일 아침엔 꽤나 예측 가능한 경로로 이동합니다. 이 루틴 속에서 브랜드가 적시적소에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단발성 광고보다 훨씬 높은 주목도와 회상도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전문을 확인해주세요! https://lnkd.in/gZMX8gcQ